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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55·사진) 전 LG필립스LCD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내정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 부회장은 2004년부터 LG필립스LCD 부회장을 맡아 왔다.
LG상사는 “평소 1등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강조해 온 구 부회장이 패션 부문의 분리로 축소된 LG상사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신규 투자 및 신사업 개발 등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상사 ▽상무 △하경민 이홍렬 홍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