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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서울시내 대형 건물들이 일제히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대형 트리를 세워 세밑 거리를 밝히고 있다. 각 건물에 세워진 트리가 얼마나 개성적인지로 회사들은 은근히 이미지 경쟁을 하기도 한다. 왼쪽부터 조각 작품에 트리를 밝힌 여의도 주상복합건물 트럼프월드, 대형 테디베어 트리를 세운 여의도 63빌딩, 강남구 삼성동 야외광장에 세워진 소나무형 트리,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별 모양 트리.
이훈구 기자 ufo@donga.com·김미옥 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