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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즈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선욱(18·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군이 제3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22일 밝혔다. 김 군의 스승인 김대진(44)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금호음악스승상 수상자로 뽑혔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는 1만 달러와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 5년 무임 탑승권을, 금호음악스승상 수상자는 5000달러와 아시아나항공 전 노선 3년 무임 탑승권을 받는다. 시상식은 기념음악회를 겸해 2007년 1월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