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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종합 2위를 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는 12일부터 3일 동안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금 3, 은 3,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종합 2위(1위는 인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은 2004년 8위, 2005년 3위를 차지하는 등 성적이 꾸준히 향상됐다.
올해는 이혜수(신명중 3) 양이 15세 미만이 출전한 주니어부 전체 수석을, 강병우(장영실과학고 2) 군이 17세 미만이 출전한 시니어부 실무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