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하이마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신현주는 12일 일본 지바 현의 그레이트아일랜드CC(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역전 우승했다. 신현주는 올해 4차례 준우승 끝에 통산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은 1260만 엔. 신현주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는 올 일본투어에서 8승을 합작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신현주는 12일 일본 지바 현의 그레이트아일랜드CC(파72)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역전 우승했다. 신현주는 올해 4차례 준우승 끝에 통산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은 1260만 엔. 신현주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는 올 일본투어에서 8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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