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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 오후 3시 개최

입력 | 2006-10-09 13:36:00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9일 오후 3시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책 등을 논의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관련 동향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고 대책반 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