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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시즌 10, 11호 골 연속 폭발

입력 | 2006-08-28 03:00:00


조재진(25·시미즈 S펄스)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조재진은 26일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J리그 20차전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4분과 후반 32분 연속 골을 성공시켜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조재진은 정규리그 11골로 득점 랭킹 단독 5위를 마크했다. 득점 공동 선두는 14골을 기록 중인 주니뉴(가와사키 프론탈레)와 워싱턴(우라와 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