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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씨 스위스 티보바가콩쿠르 2위

입력 | 2006-08-01 03:06:00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23·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 3년·사진) 씨가 지난달 16∼24일 스위스 발레 주 마티니에서 열린 제40회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선정하는 ‘금호 영재’ 출신인 신 씨는 KBS 신인 음악콩쿠르 대상을 비롯해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독일 하노버 국제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