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처럼 비씨카드 회원들도 중국에서 현금서비스 및 예금 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는 최근 중국 인롄(銀聯)과 ‘신용카드 네트워크 이용’에 대한 본계약을 하고 20일 한국과 중국 사이의 신용카드 네트워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인롄은 중국 140여 개 은행이 공동으로 설립한 중국 최대 신용카드회사. 국내 업체의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쓸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부터 비씨카드 회원은 중국 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비자카드나 마스터카드 표시가 없는 비씨카드로도 예금을 인출하고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