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지(奧地)에 SK 회사명을 딴 초등학교가 설립된다.
SK그룹은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우루무치에 한국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를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SK 애심소학교(愛心小學校)’로 이름을 지은 이 학교는 학생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가을 학기부터 학생을 받을 예정이다.
우루무치는 중국 유목민의 새로운 정착촌으로 최근 거주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이 지역에 많은 소학교를 건립해 왔다. 이번 소학교 건립에 들어가는 비용 3000만 원은 SK 마라톤 동호회가 지금까지 각종 대회 및 행사에 참가하면서 모은 기금으로 전액 마련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