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APAIE) 창립총회 개막식이 열렸다. 사진 제공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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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세계의 중심축은 유럽, 미국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그 힘은 대학교육에서 나온다.”
싱가포르대 시춘퐁 총장은 30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APAIE) 창립총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 인도, 한국, 싱가포르, 일본은 교육에 토대를 둔 빠른 경제적 성장과 잠재력으로 온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학은 고등교육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세계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넓은 영토, 많은 자원, 강력한 경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APAIE는 아시아태평양의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AI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및 교육단체, 교육자들의 협회로 고려대가 주도해 만들었다.
창립총회에는 26개국 150여 개 대학 및 국제교류기관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