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에 맞춰 152편(편도 기준)의 특별 임시 여객기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27~31일 운항될 특별 임시 여객기는 대한항공 85편(1만8040석), 아시아나항공 67편(1만1900석)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부산, 대구, 광주, 진주, 포항, 여수와 인천~제주, 부산~제주 등 8개 노선,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제주, 부산, 광주, 울산과 인천~부산, 인천~제주 등 6개 노선을 각각 운항한다.
항공편 예약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1인당 4석까지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대한항공(www.koreanair.co.kr·1588-2001), 아시아나(www.flyasiana.com·1588-8000).
박희제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