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광주은행 인수추진위원회가 결성돼인수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광주, 목포, 순천·광양, 여수 등 4개 상공회의소와 광주시, 전남도 등 6개 기관은 11일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광주은행 인수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발기문과 건의문을 발표했다. 인수추진위원은 광주상의 회장 및 상임의원, 전남지역 3개 상의회장,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20명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