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치러지는 제15대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27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장환(68) 현 교육감을 비롯해 박봉주(64) 전 완도교육장, 정찬종(62) 전 무안교육장, 이천만(62) 전 여수중흥초등학교장, 허순종(58) 영광고 교장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선거인단은 전남지역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으로 구성된 8142명. 1차 선거에서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위와 2위 후보를 놓고 다음 달 8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