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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8대1 감자 결의

입력 | 2005-09-06 03:03:00


쌍용양회는 5일 이사회에서 액면가 5000원의 기명식 보통주 및 우선주 8주를 같은 액면의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내용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주식 병합 형태로 감자(減資)를 하는 것이며 감자 대상 주식은 보통주 2억9411만1239주와 우선주 3949만9020주다.

감자에 따라 자본금은 1조9063억 원에서 2383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11월 22일이며 감자 비율은 87.5%. 이와 관련해 쌍용양회는 10월 21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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