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교통정체현상이 심각한 인천 서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봉수대길이 부분 개통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29억여 원을 들여 착공한 봉수대길(총길이 9.4km) 가운데 2.8km 구간을 26일 우선 개통한다.
폭 8m(왕복 2차로) 규모의 이 도로는 검단우회도로와 경인운하, 신공항고속도로, 경서동을 거쳐 경명로를 연결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25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29억여 원을 들여 착공한 봉수대길(총길이 9.4km) 가운데 2.8km 구간을 26일 우선 개통한다.
폭 8m(왕복 2차로) 규모의 이 도로는 검단우회도로와 경인운하, 신공항고속도로, 경서동을 거쳐 경명로를 연결한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