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계열이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제조 자회사인 SK텔레텍을 최종 인수했다. 팬택 계열의 팬택앤큐리텔은 12일 SK텔레콤으로부터 SK텔레텍의 지분 60%를 2924억 원(주당 6만4366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SK텔레텍 인수를 계기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
회사 측은 “SK텔레텍 인수를 계기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LG전자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