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불교 진각종 제27대 회정(悔淨·서울 밀각심인당 주교·사진) 통리원장 취임법회가 20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에서 열렸다. 통리원장은 종단의 행정책임자로 조계종의 총무원장에 해당하는 직책.
4년 동안 진각종을 이끌어 갈 회정 통리원장은 취임사에서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창종(創宗) 정신에 따라 현대적 재가 불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며 복지·통일사업 확대, 진각종의 총본산인 한국불교문화센터 건립 계획 등을 사업목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