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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신영록 턱뼈 골절 중상 청소년축구대표 초비상
입력
|
2005-05-17 00:05:00
한국청소년(20세 이하)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다음 달 개막하는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박성화 청소년팀 감독은 16일 “주포 신영록(수원 삼성)이 턱뼈 골절로 최종 엔트리 제외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14일 열린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경기 막판 상대 선수와 부딪쳐 턱뼈가 골절돼 6∼8주 진단을 받았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