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5월)의 의미를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홈 스위트 홈 전’을 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개막돼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회에는 지역 작가 11명의 작품 60여 점이 출품됐다.
전시 중인 작품들은 회화, 조각, 민화, 사진 등으로 대부분 가족간의 소망과 사랑, 갈등과 욕망, 화해의 메시지 등을 소재로 한 것이다.
한편 전시기간 중 이곳에서는 영남대 대학원 보건미술치료학과가 ‘가족과 미술로 대화하기’를 주제로 마련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의 053-606-6126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