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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문화예술특위 출범

입력 | 2005-05-06 19:23:00


열린우리당은 6일 문화계와 쌍방향 소통을 하는 역할을 담당할 문화예술특위(위원장 이광철·李光喆 의원)를 출범시켰다.

문화계 인사 중 영화배우 최종원(崔鍾元) 씨가 특위 지도위원에 선임됐으며, 특위 위원으로는 영화감독 여균동(呂均東) 씨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종호 이사장, 여태명 민족서예인협회 대표, 오용록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의장 등 19명이 선임됐다.

또 특위 자문위원으로는 김덕수(金德洙) 사물놀이 ‘한울림’ 예술감독과 김명곤(金明坤) 국립중앙극장장, 김지숙 연극협회 부이사장, 최태지(崔泰枝) 정동극장장 등 39명이 선정됐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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