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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8일]‘열여덟 스물아홉’ 외

입력 | 2005-03-27 18:55:00


◆ 열여덟 스물아홉

자신이 이혼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찬은 상영에게 작별을 고하고 집을 나온다. 상영은 혜찬을 찾아가 오해라고 설득하지만, 혜찬은 차갑게 돌아선다. 혜찬은 지영을 찾아가 상영과의 관계를 따지고, 지영의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혜찬의 오해는 더욱 커진다.

◆ 심야스페셜-청년실업, 탈출구를 찾아라

1부 ‘인재는 만들어 진다’ 편에서는 개인과 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청년실업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2004년 세계 경쟁력 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 교육 수준은 조사대상 60개국 중 59위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 김약국의 딸들

용빈은 홍섭이 넘어졌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간다. 용빈을 발견한 홍섭은 “왜 왔느냐”고 하고, 용빈은 마음 아파한다. 뒤늦게 온 강극은 두 사람을 보고 얼굴이 굳어지지만 태연한 척한다. 김약국은 용빈이 홍섭에게 다녀온 사실을 알고 용빈을 다그친다.

◆ 귀엽거나 미치거나

민혁은 유진이 실직한 것을 알고 의상 디자이너 사무실에 자리를 마련해준다. 하지만 민혁의 옛 애인이 나타나 유진의 머리를 잡아 뜯고 엉망으로 만든다. 유진은 겨우 도망쳐 나온다. 한편 승수는 고민 끝에 경림에게 남자친구를 소개시켜 준다.

◆ 스쿨 오브 락

여성그룹 ‘쥬얼리’가 인천 선인고교를 찾아간다. 그들은 변장을 한 뒤 1학년 7반 남학생들 앞에 깜짝 등장해 ‘남자들이 알지 못하는 여자의 속마음’을 주제로 연애학 강의를 펼친다. 그들은 새 음반 타이틀곡 ‘슈퍼스타’와 ‘비 마이 러버’를 부르며 미니콘서트를 연다.

◆ 웰빙 피트니스-한은정의 코어 인 바디

탤런트 한은정이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요가와 필라티즈의 장점을 결합한 운동 ‘코어’를 소개한다. 코어는 몸의 중심을 바로 세워주고 신체 장기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이다. 그는 코어의 동작을 보여주면서 코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