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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4월 2일 북한어린이 돕기 대규모 콘서트

입력 | 2005-03-24 18:52:00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다음달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대규모 자선 공연 ‘아이러브 콘서트’를 벌인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MBC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로 눈을 다쳤거나 시력을 잃은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이 성금으로 기탁된다.

참여 가수는 비 세븐 조성모 테이 왁스 김현정 MC몽 VIBE 홍경민 박혜경 JK김동욱 모세 제이 등 13명이다. 02-577-2378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