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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입대해 이라크에 파견된 한국인 최민수(21·사진) 씨가 지난달 26일 훈련 도중 이라크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호송 차량을 몰아 온 최 씨는 바그다드 북부 32km 지점에서 행군하던 중 무장 세력의 매복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의 유해는 4일쯤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
최 씨의 유해는 4일쯤 워싱턴 근교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뉴욕=홍권희 특파원 koni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