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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8일]‘귀엽거나 미치거나’ 외

입력 | 2005-02-27 18:36:00


◆귀엽거나 미치거나

첫회. 큐레이터 경림(박경림)은 전시회를 앞두고 바쁜 반면, 공원 매표원으로 일하는 유진(소유진)은 일이 없어 무료해 한다. 경림은 전시회에서 안내를 맡았다가 인파에 밀려 넘어지고 밟힌다. 수미(김수미)는 외국인 초대손님 이름을 엉뚱하게 불러 웃음거리가 된다.

◆안녕, 프란체스카

소피아가 한남동의 ‘미친 토끼’들과 함께 납치됐다. 그러나 이들은 납치를 놀이로 여기고 즐긴다. 은경은 희진에게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하지만 켠을 마음에 두고 있는 희진은 그 말을 흘려듣고 그와 키스한다. 두일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다.

◆인간극장-사랑이 꽃피는 국수집

1부. 인천 화수동에 있는 무료 급식소 ‘민들레 국수집’은 3평 남짓하지만 손님으로 붐빈다. 이 국수집의 주인은 가톨릭 수사 출신의 서영남(52) 씨다. 그는 노숙자와 빈민촌 거주자들을 대접하고, 식사 후 군것질 거리와 용돈도 제공한다. 그는 2003년 결혼을 해 가정을 이뤘다.

◆건강 스페셜

‘함께 배워봅시다’에서는 전선혜 중앙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와 함께 균형잡힌 몸매와 군살을 제거해주는 5분 다이어트 스트레칭을 배워본다. ‘스페셜 특강’에서는 연병길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가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를 이기는 생활 수칙을 설명한다.

◆울트라맨 티가

첫회. 울트라맨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 21세기 초, ‘GUTS’의 대원들은 지혜와 용기로 힘을 합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괴현상과 재해로부터 인류를 지킨다. 그러나 오랜 잠에서 깨어난 괴수들이 지구를 위협한다. 대원들은 울트라맨 티가를 부활시켜 괴수들과 전투를 벌인다.

◆생방송 완전 m.net 10th 파티

서울 강남 청담동 트라이베카 클럽에서 열리는 방송 10주년 기념 파티 현장을 생중계한다. VJ 노홍철과 오지은이 연예인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대표 여가수로 선정된 엄정화는 ‘몰라’ ‘페스티벌’ 등 히트곡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