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같은 로봇 보러 오세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 오후 2시 교내 태울관(미래홀)에서 이 대학 기계공학과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해 지난해 말 발표한 두발로 걷는 인간형 로봇 ‘휴보’(HUBO)의 공개 시연회를 갖는다. 또 관람자들과 가위 바위 보 게임을 하고 한쪽 발을 들고 누가 오래 서있는가 등의 시합도 벌인다. 이날 시연회에는 일반인의 관람도 가능하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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