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축산진흥원은 종돈장을 설치해 2001년부터 우수한 씨돼지와 인공수정용 정액을 분양한 뒤부터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향상됐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최근 발표한 전국 공판장 돼지 등급 판정결과에 따르면 5개 등급 가운데 지난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상위등급(A, B등급)은 61만2000마리 가운데 44만9000마리로 73.4%를 기록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농협중앙회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최근 발표한 전국 공판장 돼지 등급 판정결과에 따르면 5개 등급 가운데 지난해 제주산 돼지고기의 상위등급(A, B등급)은 61만2000마리 가운데 44만9000마리로 7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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