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는 내년 봄호로 계간 ‘창작과 비평’이 창간 4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해 우리 문학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을 장편소설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1200장 안팎이며 신인과 기성을 가리지 않고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을 지급하며 단행본으로 펴내 추가 인세가 나올 경우 이를 지급한다. 보낼 곳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13-11 창비 장편소설 공모 담당자 앞. 031-955-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