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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동문회(회장 이병무·李秉茂 아세아그룹 회장)는 올해의 ‘자랑스런 연세인상’ 수상자로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과 박삼구(朴三求)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로는 표재순(表在淳) 연세대 영상대학원 교수, 승은호(承銀鎬) 코린도그룹 회장, 이미자(李美子) 정신여중 교장, 노성일(盧聖一)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반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5 연세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