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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한국정신문화연구원 外

입력 | 2005-01-02 17:55:00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명칭 변경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윤덕홍·이하 정문연)이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 바뀐다. 지난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문연의 명칭과 설립 목적의 변경을 골자로 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육성법’ 개정안이 통과됐기 때문. 이로써 1978년 설립 이후 ‘정신문화’에 대한 모호한 개념정의와 명칭 문제로 논란이 됐던 정문연은 ‘한국문화의 심층연구 및 교육을 통한 한국학 진흥’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 국립민속박물관 연구원 7명 모집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은 ‘한국세시풍속사전’ 편찬 사업을 위한 비정규 계약직 연구원 7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민속학이나 역사학, 국문학, 인류학 관련 전공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나 2월 석사졸업 예정자다.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02-3704-3203

○ 신영복교수 5일 세종문화회관서 강연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가 5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3층 컨벤션센터에서 ‘동양고전으로 성찰하는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최근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돌베개 간)을 펴낸 신 교수는 과거를 재조명해 현재와 미래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자는 내용의 강연을 한다. 031-955-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