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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9일 영하9도, 전국 영하권… 3일께 풀릴듯

입력 | 2004-12-29 01:21:00


2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8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9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영상 2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철원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춘천 영하 12도, 충주 영하 11도, 수원 영하 10도, 서울 인천 청주 영하 9도, 대전 영하 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내달 3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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