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시립승마장 부지에 2007년까지 국민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최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01의1 시립승마장의 용도를 폐기하기로 의결하고 이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승마장은 2008년 12월까지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산308 3000여 평의 부지로 이전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현 승마장 부지에 ‘연희국민임대아파트’ 257가구를 짓기로 했다. 내년 4월 착공, 2007년 12월 완공할 예정.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