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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수뢰의혹 박혁규의원 “28일 검찰출두”

입력 | 2004-12-20 17:57:00


경기 광주지역 아파트 건설 인허가 로비와 관련해 건설업체에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가 있는 한나라당 박혁규(朴赫圭)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검찰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박 의원은 본보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건설업체에서 돈을 받은 적은 맹세코 없으며 소명자료 등을 준비해 검찰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