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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순씨 탈북학생 장학금 100만원

입력 | 2004-12-16 18:18:00


원광순(元光淳·사진) 석봉상사 대표는 15일 탈북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100만 원을 보내왔다. 그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모두 1108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