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계열사인 ‘해태앤컴퍼니’(대표 윤동원)가 페트병 소주 시장 공략을 위해 올 7월 내놓은 ‘참순’(사진)은 국내 처음으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넣은 소주다.
맛이 부드럽고 뒤끝도 깨끗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페트병 소주 시장에서 독자적인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술 해독 기능이 뛰어난 헛개나무 열매 추출액을 넣어 소비자들의 숙취해소 요구에 맞춘 것이 제품 차별화를 가능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