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17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체험 및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동의대, 동아대, 경성대, 부경대, 신라대 등 5개 대학 250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참가의제는 부산시 산업구조 문제점과 산업공동화 해결방안과 웰빙 시정조성방안, 재래시장 활성화, 노숙자 자활지원, 관광산업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 등으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했다.
참가팀에게는 50만∼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