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된 데 대해 5일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재집권에 대한 논평은 물론 대선을 끝낸 사실조차 보도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대선 기간에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상관이 없다”면서도 케리 후보에 대한 비난보다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한 톤으로 비난하며 부시 대통령을 ‘외교 낙제생’ ‘정쟁 괴수’ 등으로 불렀다.
하태원기자 taewon_ha@donga.com
북한은 이번 대선 기간에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상관이 없다”면서도 케리 후보에 대한 비난보다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한 톤으로 비난하며 부시 대통령을 ‘외교 낙제생’ ‘정쟁 괴수’ 등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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