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www.museum.seoul.kr)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20주년을 맞아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로마-로마 제국의 인간과 신’전을 개최한다.
이 기획전은 ‘인간’과 ‘신’ 두 주제로 구성돼 대리석 조각, 청동조각상, 모자이크 파편, 동전류, 보석류 등 1∼4세기의 로마 유물 390여점이 전시된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박물관 입장료(어른 700원, 13∼18세 300원)만 내면 볼 수 있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