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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스타렉스 등 15만대 리콜

입력 | 2004-09-10 18:46:00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0일 쏘렌토 스타렉스 리베로 등 차량 15만5458대에서 부품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이유는 3종 모두 차체에 장착한 디젤엔진의 발전기 부품 고장. 리콜 대상은 △2002년 2월 4일∼2003년 12월 31일 생산된 쏘렌토 12만5290대 △2003년 12월 1일∼30일 생산된 리베로 63대 △2001년 8월∼2003년 12월 말까지 생산된 스타렉스 3만105대다.

리콜대상 차량은 13일부터 1년6개월 동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