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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9일부터 제네바서 北核차단 논의

입력 | 2004-09-08 18:41:00


G8(선진 7개국+러시아) 군축 책임자들이 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 및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핵무기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한다고 AFP통신이 8일 밝혔다.

이틀간 열릴 이번 회담에서는 무기제조용으로 사용 가능한 우라늄 농축설비 판매를 1년간 금지한다는 6월 G8 정상회담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될 예정이다.

G8은 6월 회담에서 우라늄 농축설비 판매금지 조치의 영구화를 추진할 것이며 북한과 이란이 제기하는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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