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열차 폭발사고로 큰 피해를 본 북한 용천군 동포 돕기 행사의 하나로 북한에 교과서 제작용지 260t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총은 “그동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2억596만원으로 교과서 제작용지를 구매했다”며 “빠른 시일 내 인천∼남포항 뱃길을 통해 북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에 교과서 용지를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교총은 “그동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 2억596만원으로 교과서 제작용지를 구매했다”며 “빠른 시일 내 인천∼남포항 뱃길을 통해 북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에 교과서 용지를 지정 기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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