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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성범 10월 결혼

입력 | 2004-08-23 18:55:00


개그맨 강성범(31·사진)이 10월 2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이순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2년부터 교제해 왔다. 두 사람은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혼살림을 차린다. 강성범은 1996년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수다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 KBS 제2라디오 ‘싱싱한 12시’, SBS ‘해결 돈이 보인다’를 진행하고 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도 ‘럭셔리 강’으로 출연하고 있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