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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6일]‘금쪽같은 내 새끼’ 외

입력 | 2004-08-05 19:15:00


◆금쪽같은 내 새끼

진국은 박부장이 이민 갈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의 속셈을 궁금해 한다. 은수는 영실의 집안이 몰락하기 전 박부장이 영실네 집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민섭은 그림을 팔았다며 점순과 성애에게 자랑한다. 지혜와 재민은 가게 앞을 지나가는 선자를 보고 깜짝 놀란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

강원도 산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던 채정난씨(59). 집안일을 돕느라 학교에 못 가는 날이 많아 공부와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채씨는 4학년 때 담임인 유문희 선생님 덕분에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별명은 ‘호랑이 선생님’이었지만 자상했던 유문희 선생님을 찾아본다.

◆시네클럽-아내는 스모왕

이모겐 킴벨 감독. 샤를롯 브리테인 주연. 데이지는 만두처럼 뚱뚱한 몸을 가졌다. 백수인 남편 켄은 데이지의 포르노 사진집을 만들어 부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다. 데이지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통조림 공장에 취직한다. 그곳에서 그는 여성 스모 씨름단에 대해서 알게 된다.

◆진실게임

‘진짜 놀라운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누구인지 찾는다. 얼굴에 도장 모양이 찍혀있는 사람, 일자 눈썹을 가진 사람, 이마가 아주 좁은 사람, 얼굴이 새빨간 사람이 나온다. 이 중 한 명만 진짜고 나머지는 특수 분장을 했다. 패널로는 김흥국 송은이 김소이 이병진 김한석 한현남 김종석 출연.

◆아름다운 유혹

민우는 진실을 밝히려면 주란이 입을 열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정희는 자신이 직접 주란을 설득해 보겠다고 한다. 주란은 누명을 쓰고 있다며 서글프게 울고 기태는 그런 주란이 애처롭다. 성필은 김 실장에게 다음번엔 일을 확실하게 처리하라고 주의를 준다.

◆대한민국 음악축제-나는 조용필이다

2일 설악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연의 녹화방송. 가수 조용필이 ‘단발머리’ ‘꿈’ ‘친구여’ ‘Q’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주고 특별 출연한 이은미가 그와 함께 ‘모나리자’를 부른다. 또 조용필과 소프라노 전은정이 함께 부르는 ‘물결 속에서’와 ‘도시의 오페라’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