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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핸드볼 아테네金 포상금 1억

입력 | 2004-08-02 18:21:00


대한핸드볼협회가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당근책’을 내놨다. 이만석 핸드볼협회 회장은 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우승 시 1억원, 준우승 때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핸드볼은 여자가 88년 서울과 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2000년 시드니대회에서는 노 금메달에 그쳤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