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용 교통카드인 ‘티머니 어린이카드’를 서울 소재 LG25 점포와 지하철 5∼8호선 매표소에서 30일부터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티머니 어린이카드는 6∼12세 아동에게 발급되며,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이용시 일반카드에 비해 50%, 광역버스는 3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가격은 1500원으로 카드 구입후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어린이카드 등록을 해야 정상적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1∼4호선 매표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어린이카드를 판매한다.
장강명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