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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패러디 진상특위’ 구성

입력 | 2004-07-16 19:06:00


한나라당은 16일 주요 당직자회의를 열어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 패러디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 저질 패러디 진상 규명 및 재발근절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은 이계경(李啓卿)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회는 남녀 의원 12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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