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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문병욱회장 보석

입력 | 2004-07-02 01:04:00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金龍均)는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을 선고받은 썬앤문그룹 문병욱(文炳旭) 회장을 지난달 30일 보증금 1억원에 보석 석방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문씨가 포탈한 세금을 모두 납부하고 횡령액을 전액 변제한 점, 지난해 12월부터 구속돼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전지성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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