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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 동인 사회원로 ‘난사시집’

입력 | 2004-05-27 18:26:00


조순 전 경제부총리,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 등 사회 원로들의 한시(漢詩) 동인 모임인 ‘난사(蘭社)’가 두 번째 시집 ‘난사시집(蘭社詩集)’(위드북스)을 최근 펴냈다. 김동한 전 대한토목학회 회장, 이우성 학술원회원, 김종길 예술원 회원, 이헌조 전 LG전자 회장, 김용직 전 서울대 교수, 이종훈 전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등 한시에 조예가 깊은 ‘난사’ 회원들은 1983년부터 매월 한번씩 만나 한시를 지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