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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사회1부 이수형기자, 美뉴욕주 변호사시험 합격

입력 | 2004-05-06 19:28:00


본보 사회1부 이수형(李秀衡) 기자가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뉴욕주 변호사시험위원회는 5일(현지 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 기자가 포함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시험 합격자는 뉴욕주 변호사 선서식을 거치면 정식 변호사 자격이 주어진다.

사회1부 법조취재팀의 일원인 이 기자는 2002년 7월 본보 및 SBS 재단 후원으로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로 연수를 떠나 LLM 과정(법대 졸업생들을 위한 1∼2년의 석사 과정)을 마친 뒤 2월 시험에 응시했다.

미국 변호사 시험은 50개 주 별로 각 주의 변호사협회 또는 주 대법원이 주관한다. 정규 로스쿨(법과대학원) 3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며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3, 4개 주에서는 LLM에서 20학점 이상을 취득한 외국인에게도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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