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45)가 산악인 엄홍길씨가 이끄는 히말라야 얄룽캉봉(8505m) 원정대를 격려하기 위해 현지 베이스캠프(5700m)로 간다. 그는 17일 출국해 다음달 2일 베이스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며 뮤지컬 배우 지춘성 등 9명이 동행한다.
이문세는 “기타를 들고 가 몸이 허락하면 베이스캠프에서 작은 콘서트도 열겠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4년 전부터 산악인 엄씨를 알게 돼 등산에 입문했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이문세는 “기타를 들고 가 몸이 허락하면 베이스캠프에서 작은 콘서트도 열겠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4년 전부터 산악인 엄씨를 알게 돼 등산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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